맛집 & 카페 리뷰

익선동 가면 꼭 사야 한다는 '자연도 소금빵', 웨이팅 할 가치 있을까? (솔직 후기)

Amylog 2026. 2. 4. 14:14

익선동 거리를 걷다 보면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.

'도대체 빵 하나 사려고 저렇게까지?' 싶다가도, 고소한 버터 향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곳..

제가 직접 줄 서서 먹어보고 느낀 점들 가감 없이 풀어볼게요!  🥐

 

📍 매장 정보 및 위치

  • 주소: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21-17
  • 영업시간: 매일 09:00 ~ 22:00 (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)
  • 특이사항: 테이크아웃 전용, 낱개 판매 없음 (4개 1세트 판매)

🥖 일단 줄부터 서지 마세요! (중요)

처음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시는 게 무작정 긴 줄 뒤에 서는 건데요. 그럼 안 됩니다!

  • 시스템: 먼저 매장 옆에 있는 키오스크에서 결제부터 하셔야 해요.
  • 교환권 수령: 결제를 하면 영수증과 함께 '교환권'이 나오는데, 이걸 들고 나서 '픽업 줄'에 서야 빵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저는 처음에 멍하니 서 있다가 뒤늦게 눈치채고 다시 결제하고 왔어요.

이 글 보시는 분들은 꼭 결제부터 하세요! (결제 줄이랑 픽업 줄이 따로 있습니다.)

 

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
익선동 자연도 소금빵

 


 

🧈 4개 1세트, 강제(?) 구매의 함정

여기는 낱개 판매를 안 해요. 무조건 1세트(4개입)에 12,000원입니다.

사실 2개만 사고 싶었는데.. 어쩔수 없이 1세트로 구입했어요.

그래도 패키지가 감성적이여서 사진찍기는 좋네요

 

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 세트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 세트
익선동 자연도 소금빵 세트

 

😋 먹어보니 어땠냐면요...

사실 소금빵이 다 거기서 거기지 싶었거든요? 근데 자연도는 확실히 '킥'이 있어요.

 

다른 소금 빵보단 밑바닥이 버터에 거의 튀겨지듯이 구워져서 진짜 바삭해요. 한입 물면 와작!

그리고 안에 버터 풍미가 좋습니다. 거기다가 밸런스 있는 짠맛이 딱 적당했어요. 

 

개인적으로는 사자마자 길빵(길에서 바로 먹기) 하는 게 제일 맛있습니다.

따끈할 때 먹으면 겉바속촉이 극대화되거든요.

 

익선동 맛집 자연도 소금빵 세트
자연도 소금빵

 

⏰ 빵 나오는 시간 체크하세요!

아무래도 갓 나온 빵이 제일 맛있으니, 이왕 가실 거면 시간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.

  • 오전: 9시 / 12시 30분
  • 오후: 2시 / 3시 30분 / 5시 / 6시 30분

 

남은 빵은 다음 날 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3분 정도 돌려먹으니 다시 바삭해지더라고요.

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.

 

익선동 데이트 가시거나 나들이 가시는 분들, 12,000원의 행복으로 한 번쯤 줄 서서 드셔보실만합니다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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